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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단지 아이의 나이에 버거운 일인 경우에만 도움을 준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일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많은 돈을 주는 법도 없다. 부모의 돈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여기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돈을 쓰는 것을 떳떳치 않게 생각하고, 어려서 부터 세차를 하거나 정원을 청소하거나, 신문을 돌리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돈을 버는 경우도 있다. 열여덟 살이 넘은 미국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돈을 벌어 공부하는 경우도 흔하다.
홍콩의 대부호인 리자청의 아들 리쩌카이도 미국에서 유학할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었다. 돈이 없어서였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스스로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자립심이 있어서 자신의 사업과 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적인 사람만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다. 앉아서 이미 이루어 놓은 부모의 성과를 누리는 사람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노력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자립은 젋은이들의 권리이다.
자녀를 성공시키려면 어려서부터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고 아이가 독립성을 갖게 하라. 이것이 아이의 일생을 책임지는 교육이고, 아이를 사랑하는 가장 휼륭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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