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책 이야기 나눔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평소에 상상하는 이야기를 편하게 독자에게 들려줄 요량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단편집의 모음으로 다양한 그의 생각들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겐 너무 좋은 세상 인공지능이란 말을 들어보았나요? 사물 인터넷은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내겐 너무 좋은 세상은 미래의 어느쯤의 이야기로 생각이 되어요.  아니면 우주의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이야기 일수도 있고요. 모든 사물은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사물이나 기계 스스로가 판단해서 하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 물건의 주인인 뤽은 사물이 제 멋데로 행동하고, 말하고, 수행하는것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조금더 조용한 아침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뤽은 생각합니다. 집안의 물건들이여, 그대.. 더보기
라만차 돈 키호테 세르반데스가 지은 라만차 돈키호테는 1605년 17세기초에 이 책을 출간 하였고, 그의 인생의 배경은 가톨릭의 부페로 인한 종교개혁과 절대군주주의의 강화가 시대적 배경이 되었음을 알고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종교개혁은 16세기 초 유럽에서 시작된 기독교 개혁운동으로,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잘못된 교리, 관행등에 문제를 바로 잡고자 마르틴 루터, 장 캘뱅등이 시작하였다. 특히 가톨릭 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비판과 개혁을 촉구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종교의 힘이 쇠퇴하고 몰락하면서, 유럽 전역에 걸친 절대군주주의, 왕권강화가 이루어 졌고, 이 또한 많은 부작용을 나았고, 이를 목도하고 경험한 세르반데스는 이를 통해 스페인 기사도 정신을 살리고, 부조리한 국.. 더보기
내 꿈은 9급 공무원 예은이의 꿈은 9급 공무원이다. 평생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선택을 했다. 주변 오빠,언니들 처럼 특목고를 가기 위해 중학교 내내 노력하지 않아도, 대학을 가기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도 없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목숨걸 필요도 없이, 그냥 9급 시험 준비를 해 나가면 합격할 수 있을것 같고, 그러한 방법이 세상에 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빠인 준혁이는 예은이의 이러한 생각과 목표가 좋지 않고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며 본인의 경험을 글로 전달한다. 첫 이야기는 준혁이 중학교 1학년때, 기간제 교사셨던 영어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 사회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있음을 알았고, 법은 비정규직을 보호해 주지 못해 일회용 물건처럼 가져다 쓰고 다 쓴 뒤에 버리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더보기
[독서 혁명 4번째 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당장의 편안함, 안락함은 포기했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고, 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 했어. 무인도에 갇혔을때, 다른 사람들이 밤마다 모닥불을 피고 빙 둘러앉아 서로를 위로해주는 동안 나는 큰 나무들을 하나씩 엮어서 뗏목을 만들려고 했어. 그 사람들은 구조대가 올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나는 계속 만들었지. 뗏목이 만들어졌을때 모닥불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같이 타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위험해 보인다고 아무도 타지 않았어. 혼자서 뗏목을 타고 열심히 노를 저어 가는데 저 멀리 돛을 달고 가는 배가 있었어. 휠씬 편하고 빠르게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 그때 부터 가지고 있던 옷과 이불을 최대한 넓.. 더보기
[독서혁명 3번째 책] 내가 찾은 평생직업 - 인포프래너 태도는 어떤 사람이나 물건에 대한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려는 학습된 성향이다. 태도는 세상을 보는 틀을 제공한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하느냐가 행동으로 드러난 총체적인 패턴을 이르는 것이다. 그리기에 태도는 삶을 구성하는 그 어떤 조건에도 우선한다. 결국 요점은 재능보다도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평생 마음에 새겨야 할 문장 이었습니다. 태도는 내 삶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시작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려고 노력하여 학습된 결과입니다. 그러기에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삶의 가치와 그동안의 노력을 살 필수 있고, 이는삶을 살아가는 그 어떤 조건에서 우선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독서 혁명 2번째 책] 백만장자 메신저 시작할때 부터 유명하고 부자인 사람은 없다. 메신저는 늘 자신의 삶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경험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의 하나라고 믿기 때문이다. 토니 로빈스 30년 이상 사람들이 자산에게 잠재된 힘을 찾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 스티븐 코비는 효율적으로 살기위한 일곱가지 간단한 습관을 연구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10억달러의 가치를 지닌 교육기업을 구축했다.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지그 지글러는 거의 40년동안 본질적으로 같은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릭 워렌은 영성에 대한 그의 조언을 "목적이 이끄는 사람" 이라는 책을 펴냈고, 이책은 미국에서만 3000만부 이상 팔렸다. 데이비드 .. 더보기
[독서 혁명 첫번째 책] 인생 수업 인생 수업 중에서 ​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하고, 간직하고,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 ​스스로를 돌아보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추구하는것이 물질적인 것을 많이 모으는 것에 방점이 찍어 있다라는 사실과, 가지면 가질수록 내면의 평화와 만족 보다는,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끝나지 않을 탐욕을 봅니다 인생 수업의 이 문장에서는 다른 것보다 사랑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것임을 일깨워 주려고 합니다. 완전한 삶은 자신 안에서부터 나와야만 합니다. ​ 완전한 삶이란 과연 어떤것일까? 스스로 만족하고 있고, 행복함을 느끼고, 이세상의 별이 되어 떠나갈 때, 미련이나 후회없이 즐겁게 갈수 있는 삶일까? 이 주제는 좀더 깊게 사고 하고, 스스로 느껴야 깨닳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것.. 더보기
책 리뷰(하얼빈) 김훈 장편소설 "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소설로 써보려는 것은 내 고단한 청춘의 소망이었다... 나는 안중근의 '대의' 보다도, 실탄 입곱 발과 백 루블을 지니고 블라디보스트크에서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 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_ 작가의 말에서 아내가 주문해서 받은책. 아들이 먼저 읽겠다고 나서지 않아 내가 먼저 책장을 들쳤다. 글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는 계획과 과정, 감옥에 투옥후 재판 과정에서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흘러간다. 안중근에게는 처와 3남매가 있다. 나라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집안은 잘 보살펴지 못하고 독립운동등으로 바깥일에 매진하는 안중근에게 처는 어떠한 원망이나 책망없이 그의 삶을 받아드린다. 안중근은 거사를 위해 권총 한자루와 탄창 1통을 가지고 하얼빈에.. 더보기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