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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

미국 10년물 채권 (채권 지금 투자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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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변동성이 큰 자산임으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안전자산으로 채권 투자를 병행 하는것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하나의 위험 헷지 방법이다.

채권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이야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 미국 10년물 채권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채권 이자율을 표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채권 이자율을 계속 변동하고, 이를 가지고 수익을 내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채권 이자율이 떨어져야 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채권의 가치(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현재 초 저금리로 들어오면서 채권이자율이 너무 낮아져서 채권가격이 마치 꼭지인듯 보이는것이 사실이다. 유럽과 같이 마이너스 금리로 가지 않는 이상은 크게 수익날 자리가 아니라는 의견에도 동의한다.

그럼에도 내가 채권비중을 아직 유지 하고있는 이유는 글로벌 선진국(독일)등을 보더라고 2019년 이래로 제로 금리 마이너스 금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과 세계 경제 위기는 언제든 올수 있다라는 판단으로, 미국 채권 역시 앞으로 더 어려워 지는 시기가 오면 마이너스 금리까지 떨어질 것이고 이때는 채권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본인이 좀더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주식으로 전체 포트 폴리오를 운영하면서 시장에 맞게, 현금 비중과 금투자등을 이용하여 투자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시장을 예측하기 어려운 나로써는 최소한의 채권 비중을 유지하면서 어떤 변화/기회가 왔을때 리벨넌싱으로 대처하는것이 장기투자자인 나에게 더 맞다고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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