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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나눔

[독서 혁명 4번째 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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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편안함, 안락함은 포기했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고, 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 했어.

 

무인도에 갇혔을때, 다른 사람들이 밤마다 모닥불을 피고 빙 둘러앉아 서로를 위로해주는 동안 나는 큰 나무들을 하나씩 엮어서 뗏목을 만들려고 했어. 그 사람들은 구조대가 올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나는 계속 만들었지.

 

뗏목이 만들어졌을때 모닥불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같이 타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위험해 보인다고 아무도 타지 않았어. 혼자서 뗏목을 타고 열심히 노를 저어 가는데 저 멀리 돛을 달고 가는 배가 있었어. 휠씬 편하고 빠르게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 그때 부터 가지고 있던 옷과 이불을 최대한 넓게 펴서 돛을 만들기 시작했어. 추었지만 더 빨리 내가 원하는 목적직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 했지. 결국 돛은 완성되었고, 생각보다 더 빨리 도착 할 수 있었어.

 

무인도 = 현재의 나, 

뗏목 = 종자돈, 지식, 지혜

돛 = 자산

목적지 = 자유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것을 내 자아, 인생, 존재이유같은 내면의 공간에는 투여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주는 그 과제만 해결하면 되거든, 관조적 태도, 관조적 시선, 그리고 관조적 삶

관조: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

 

성공하겠다는 자신감, 부자가 되겠다는 자신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하다가 안되면 자기 비하를 하거나 남을 탓하기 보다는 이는 과정의 일부이다라는 긍정적 해석으로 계속 전진하는거야

 

올바른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점검해야해. 이건 잘되든 잘 안되든 주기적으로 점검 해야 할거야.

 

진짜 투자는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진짜 투자야 운동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생각하는 시간, 나를 한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는 투자

너희는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자유는 결국 레버리지에서 온단다

레버리지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지. 병원에 가면 의사를 마치 절대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내가 지불하는 돈을 받는 대신 제대로 치료해주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레버리지 사고 방식이지. 아무리 명예와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그저 올려다보거나 부러워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내가 활용 가능한지 알아야해, 결국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레버리지 하고 있는 셈이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단다. 4천만원의 연봉을 8천만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2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지만, 20년뒤에 받을 8천만원의 가치는 현재의 4천만원과 다를 바가 없어. 어쩌면 더 낮을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있지.

 

오랜시간 존속해 온 회사는 이제까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현재 갖추진 시스템은 수십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추려나가는과정을 겪으며 다듬어진 결과물이란다. 회사의 내부자로써 외부자가 배우기 힘든 노하우들을 내것으로 만드는것 자체가 엄청난 시간과 기회를 레버리지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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