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뉴스 및 코멘트
1. 컨테이너 시장 운임과 용선료 두 자릿수 하락세
정기선 운항 선사들은 시황 하락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운임과 용선료는 두 자릿수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됨. 최근 운임은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수준인데, 태평양 항로 운임이 20%하락하며 하락세가 가장 심하다고 언급됨. 10월 첫 주 중국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선복량을 줄였음에도 운임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됨. 아시아-미국서안에서만 1,500만TEU를 철수시킨 바 있음. (선박뉴스)
2. 벌크선, 모든 선형에서 성약 활동 '주춤'
금주 벌크시장은 하락세로 시작했다고 보도됨. Capesize는 10월초 중국 국경절 이전 원자재 재고 구축 수요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신 규 화물 유입이 감소하며 하락세를 기록함. 서호주·브라질 성약활동도 감소함. Panamax도 시황을 견인할만한 운임 변동은 없었다 고 언급됨. (코리아쉬핑가제트)
3.Japan’s Mitsui & Co linked to MR tanker order at Hyundai Vietnam Shipbuilding
일본 Mitsui & Co가 이번주 초 현대베트남조선에 50,000DWT급 MR탱커 4척을 발주한 선주로 보도됨. 2025년 하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임. 브로커들은 척당 4,200만달러일 것으로 추정함. 지난 7월 Nisseun Kaiun이 비슷한 사이즈의 MR탱커를 발주했는데, 척당 4,250만달러를 지불했다고 언급됨. (Tradewinds)
4. Shell paying $110,000 per day as September VLCC cargoes hit second-highest level ever
9월 VLCC 물동량이 기록적으로 증가하며 더 많은 성약체결과 운임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됨. Tank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9 월에만 100건의 VLCC 성약체결이 있었다고 언급됨. Fearnley Securities는 브렌트유, WTI 가격이 두바이유 대비 저렴해지며 대서양동부 항로 교역량이 증가해 VLCC 톤마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함. 다만,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이 끝나면 미국 수출량 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지적함. (Tradewinds)
메리츠증권 자료 활용(Transport Valuechain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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