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와이어로프는 하역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품 중 하나로써, 이로 인행 많은 재해가 발생하므로 와이어로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2> 종류
1) 보통꼬임
- 스트랜드의 꼬임 방향과 로프를 구성하는 소선의 꼬임 방향이 반대 (와이어로프는 작은 소선이 꼬여서 만들어진 스트랜드들을 꼬아서 만듦)
- 킹크 손상이 잘 생기지 않는다.
- 로프의 자체 변형이 적다.
- 하중을 걸었을 때 저항성이 크다.
2) 랭 꼬임
- 스트랜드 꼬임 방향과 로프를 구성하는 소선의 꼬임 방향이 동일하다.
- 킹크손상이 생기기 쉽다.
- 꼬임이 풀리기 쉽다.
- 내 마모성, 내 피로성이 우수하다 (유연하여 내마모, 내피로성 양호)
3> 폐기 시기
1) Wire rope의 지름이 7% 이상 감소한 경우
2) Wire rope에 심한 킹크(kink)가 발생한 경우
3) Wire rope 한 가닥에서 10% 이상 절단된 경우
4) Wire rope가 부식이 발생되거나 변형이 발생된 경우
4> 와이어로프 마모 요인
1) 와이어로프의 급유가 부족하면 마모된다.
2) 시브 베어링에 급유가 부족하면 마모된다.
3) 고열 상태의 하중을 걸고 장시간 작업하면 마모가 심하다.
4) 와이어로프가 드럼에 흐트러져 감기면 마모가 심하다.
5) 로프에 부착된 이물질의 영향.
6) 부적당한 시이브 홈에 의한 영향
7) 과하중에 의한 영향
8) 킹크 발생에 의한 영향
5> 와이어로프의 검사
1) 마모 정도: 지름을 측정하되, 많이 마도 된 곳, 하중이 가해지는 곳 등 여러 개소 측정
2) 단선 유무: 동일 스트랜드에서의 단선 개소 조사
3) 부식 정도: 녹이 슨 정도와 내부 부식 유무 등 조사
4) 보유상태: 와이어로프 표면상의 보유 상태와 윤활유가 내부에 침투된 상태 등을 조사
5) 연결 개소와 끝 부분의 이상 유무: 끝 부분이 풀려있는지의 유무와 연결부의 조임 상태 확인
6> Wire rope 취급 시 주의사항
1) 절단한 Wire의 끝은 풀리지 않도록 용접하여 보관
2) Wire rope는 로프 오일(적색 그리스유)을 주유한다.
3) 드럼에 와이어로프를 감거나 풀 때 킹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4) 신품으로 교환한 로프는 사용 개시 전 정격 하중의 50%을 걸고 고르기 운전한다.
5) 작업 개시전 로프에 정격 하중의 150%를 걸어 안전을 확인하고 작업한다.
6) 로프의 부식은 로프 열화가 더욱 심각한 원인이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로프를 항상 도유 상태가 잘 되어 있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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