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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이야기

샘씨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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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의 개요

 

㈜샘씨엔에스(이하 "당사")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테스트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반도체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Space Transformer)를 제작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세라믹STF는
웨이퍼의 전기적 성능평가를 위한 프로브카드의 핵심부품으로, MEMS
Pin을 지지하고, 전기적 신호를
PCB를 통해 테스트 검사 장비로 전달하여 웨이퍼의 양품 및
불량품 판정을 담당하는 테스트 장비의 핵심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사는 2021년 3분기 영업상황으로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동기실적 대비 매출액은 36.4%, 영업이익은 72.9% 증가하였습니다.

당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선 NAND / DRAM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반도체 제조업체에 신규로 당사의 비메모리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라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5G/6G 통신 모듈, 전장 모듈, 정전척 등)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 및 제품의 확장으로 매출 확대 및 사업다각화에 성공하게 되면서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3.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2022.01월)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웨이퍼 메모리 테스트 장비업체인 와이아이케이가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반도체 전 공정의 마지막 EDS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실리콘 웨이퍼의 수율을 측정하는 테스트 장비 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 프로브카드다. 샘씨엔에스는 이 프로브카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양산하고 있다. 세라믹 STF는 반도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웨이퍼의 칩과 테스터를 연결해주는 전기적 신호들의 '길' 역할을 한다.

샘씨엔에스는 해외에서 독점했던 세라믹 STF 기판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LTCC(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 공법을 사용하여 대면적 무(無)수축 LTCC 세라믹 STF를 상용화했다.

샘씨엔에스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엑시콘의 관계회사다. 최명배 엑시콘 회장은 엑시콘을 통해 와이아이케이, 샘텍, 샘씨엔에스 등 자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최유진 샘씨엔에스 대표이사는 최명배 회장의 첫째 딸이다. 서울대 재료공학 학사·박사를 거쳐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일했다. 샘씨엔에스가 출범하면서 합류해 지난해 1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삼성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 키옥시아, 마이크론,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현재 세라믹 STF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D램용 세라믹 STF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D램 제품을 시작으로 비메모리인 CIS도 올해 상반기 테스트를 완료해 생산 승인을 받고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도 메모리 DUT(Device Under Test), 비메모리 세라믹 STF에서 SoC, 마이크로 LED 등 지속적으로 세라믹 STF 응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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